훈민정음 해례본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우리 한글의 기원을 일본이 주장했던 창살 기원설로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교과서에서 늘 보던 고려청자, ‘신윤복’ 하면 떠오르는 각종 그림들.
그 외 수많은 문화재를 조선 갑부 한 사람이 지켜냈다는 사실을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로 사람들은 문화를 통한 독립운동도 있어왔다는 사실과 우리 생활에 깊숙이 스며 들어있는
그 인물의 영향력에 감탄과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며, 사회적으로도 큰 화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