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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미계약 영/제로
  • 메인 참여인력
  • 참여인력
  • 장르
    스릴러
  • 구분
    시나리오 공모전
  • 년도
    2022년
  • 기타
    4등
기획의도
“탐욕의 끝은 결국 파탄에 이른다.” 세상 다수가 돈 싫어하는 사람 없고, “돈에 휘말리는 인간들의 계획이 어긋 나면서 파국을 맞이하는 참사극” 나라가 온 통 아파트, 주식, 돈, 학벌, 인맥 등...초등학생도 건물주가 꿈인 획일화 된 자본 세상!! 삶에 대한 의미와 꿈을 쫓는게 아닌, 부의 축적을 우선시 하는 현재를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까지 있는 이야기로 비틀어 볼까. 헛되고 황당한 인간 군상들의 욕망을 비판하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블랙코미디와 각자의 사연이 퍼즐처럼 엮인 캐릭터들의 고분고투의 이야기로 보는 재미까지 낚으려고 기획했습니다.
로그라인
훔친 거액을 차지하기 위한 계획들이 어긋나면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참사극.
스토리 주요내용
사업 빚에 허덕이는 영철은 아내 미영이 운영하는 미용실까지 담보로 잡힌 막막한 상태이다. 미영은 오래전 부터 카센타를 운영하는 연하남 형남과 불륜중이다. 강원청 감찰계 계장 공태환은 오래전부터 준비한 계획을 부하들과 함께 실행한다. 구속되어 부재중인 조직의 거액과 마약을 챙기고, 후배 형사 우석을 이용해 모든 증거를 없애려고 하지만, 감찰계 비리를 잠복수사 했던 형사(영철의 둘째동생 영호)가 현장을 덥치자 망설임 없이 살인을 한다. 형사를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죽이는 모습을 목격한 우석은 역으로 공계장을 포함, 동료 비리형사를 죽이고 혼자 돈을 독식 하기로 결심하고 행동에 옮긴다. 하지만 은신처로 염두에 둔 할아버지 산장으로 향하던 중 산에서 헤매다가 추락사 하고 만다. 산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다가 돈가방을 끌어 안고 동사한 시체(우석)를 발견하는 영철 영준 형제와 광식. 돈을 그냥 취하려는 광식과 신고하려는 영철이 실랑이를 벌인다. 근처를 지나가던 산장노인이 못 본 척 돌아가려고 하자 광식은 돈 욕심에 살인을 저지른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살인 공범이 되는 형제. 사채빚에 장기까지 떼일 판인 형남은 영철을 사고사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내자고 미영을 유혹한다. 영철은 광식에게 돈을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자기가 관리하기로 합의를 본다. 영철은 폐탄광에 돈을 숨겨 놓지만 광식은 돈을 조금만 나눠 달라고 영철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산에 돈을 전부 가져온 게 찜찜한 영철은 형과 함께 광식 몰래 돈의 일부를 가져다 놓지만, 산장할매가 형제를 의심하고 쫓다가 죽게 된다. 마을로 돌아 온 형제는 광식의 사냥 지인들 회식자리에 합류하게 되고, 사냥꾼들도 돈에 대해 알게 될 까 불안감만 커지는 영철. 새벽에 만취한 상태로 영철의 집을 찾아 온 광식. 영철은 계속 괴롭히면 돈을 태워 버리겠다고 광식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오히려 광식은 형제가 죽은 산장 할매 이야기를 하며 돈을 더 달라고 협박하자 영철은 돈의 일부를 주게 된다. 이야기를 엿 듣게 된 미영이 영철을 다그치자 아내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 놓게 된다. 가까스로 혼자 살아 남은 공계장이 산장 부터 뒤지며 마을의 정보를 얻게 되고, 광식을 납치하고 고문해서 돈의 정보를 캔다. 모든 정황을 파악한 공계장은 파출소에 찾아가 수색 도움 요청을 한다. 불륜으로 임신하게 된 미영은 형남과 돈을 가지고 도망 칠 계획을 세운다. 지구대 소장의 수색요청에 협조하게 되는 영철 형제는 광식을 찾아 총포사에 가지만, 광식의 노모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광식은 행방불명이 된다. 불안이 극에 달하는 영철이 이번엔 살해 된 둘째 동생 영호를 국과수 부검실에서 확인하고 절망한다. 암담하고 꼬여만 가는 상황을 괴로워 하는 영철을 위해 영준은 이 모든 원흉인 돈을 영철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일부의 돈만 남기고 모두 태워 버린다. 다음 날 사냥꾼무리와 공계장, 소장을 이끌고 산에 오르는 형제. 산에서 사냥꾼은 영철에게 광식 몫까지 달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돈에 대해 알게 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상황임을 알게 된 영철은 더욱 절망한다. 공계장은 형제를 위협해서 돈을 발견한 장소까지 가지만 액수가 적은 돈을 보자 영준을 죽이고, 사냥꾼 무리와 혈투를 벌인다. 그 틈을 노려 도망을 치는 영철. 한편 미영은 형남과 함께 폐탄광에 가서 돈을 찾게 되지만 영준이 푼돈만 남겨 놓은 것에 격분한 형남은 미영을 죽인다. 형남은 푼돈을 들고 마을로 내려오지만 마을의 고딩들에게 돈 가방 실린 차를 도둑맞고 사채들에게 납치 당한다. 공계장에게서 가까스로 벗어난 영철은 다시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형남에게서 돈을 알게 된 사채들 역시 산에 합류하게 되고, 사채들은 영철을 죽이려는 공계장과 혈투를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