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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계약 브로큰 시티
  • 메인 참여인력
  • 참여인력
  • 장르
    스릴러 , 액션/어드벤쳐
  • 구분
    시나리오 공모전
  • 년도
    2023년
  • 기타
    공모전2등
기획의도
국가의 이미지 vs 개인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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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집행을 앞둔 살인마의 여죄를 밝히려는 형사의 고군분투
스토리 주요내용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88 서울 올림픽 개최가 확정된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는 1년 전 실종되었던 서지현 양의 시신이 발견되고 최광배 반장은 1년 전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옥기를 체포한다. 다음 날, 현장검증 자리에서 옥기가 자신의 딸 진주를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덕교가 등장한다. 광배는 옥기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공개수사로 전환해 진주를 찾기 시작한다.

광배는 서지현 양 사체부검에서 오른 쪽 귀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옥기의 집에서 귀 연골로 추정되는 증거물을 발견한다. 그러나 문제는 무려 16점이나 발견됐다는 점. 유전자 분석의뢰를 위해 일본으로 보내는데 정보가 새고 말았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시에서 16명의 귀를 자른 살인마”

해외 토픽으로 터져 한국은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된다. 올림픽 개최로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던 정부는 안기부에 수사를 종결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아직 진주의 생사도 알지 못하는 상태. 진주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희망에 수사를 포기할 수 없는 광배.

그리고 다른 희생자가 발견되고 부검결과 사인이 감히 충격적이다. 이어 프랑스에서 믿을 수 없는 편지 한 통 이 날아오자 광배는 옥기를 더욱 더 그냥 보낼 수 없다. 김옥기는 도대체 왜 사람 들을 죽였고, 얼마나 죽인 것일까? 진주는 살아 있을까?

김옥기의 사형집행일이 다가온다.